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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 ‘물맑은양평볼링장’ 에서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6-05 15: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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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볼링협회장(이한복)은 지난 2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서 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양평군볼링협회장(이한복)은 지난 2일 물맑은양평볼링장에서 제3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볼링동호인 150여명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 진행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볼링장 18레인은 레인 간 기둥이 없을 뿐 아니라, 각종 프로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이 없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국제 규격에 맞게 건립됐다”면서,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자리가 됏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한복 볼링협회장은 “양평군 볼링협회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볼링 동호인의 매너와 질서를 지키면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은 양평클럽이, 준우승은 명성클럽이, 3위는 X-12클럽이 가져갔고, 개인전 여자부는 조윤주(하나클럽) 1위, 심혜숙(명성클럽) 2위, 정연주(엔톨핀클럽)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는 압도적으로 양평클럽 동호인들이 곽용일 1위, 김영희 2위, 마영섭 3위를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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