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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측 "혜미 피소? 확인 안 돼...블랙스완 활동 이미 종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11-09 1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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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걸그룹 라니아 멤버 혜미가 5000만원 가까운 금액을 빌렸다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라니아 활동을 종료하고 지난달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으로 제2의 활동을 했던 혜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 A씨에게 약 4900만원 빌린 뒤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직장인으로 알려진 고소인 A씨는 "처음에는 팬으로 응원하며 생활비, 용돈 등으로 돈을 빌려줬지만 이후 이 돈을 유흥비로 쓴 사실을 알고 돈을 갚으라고 했다"면서, "이후 돈을 갚지 않은 채 연락처를 바꿔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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