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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두산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두산은 "선수 13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수는 김승회, 권혁, 전용훈, 전태준, 윤산흠 등 5명, 포수는 정상호, 지원근, 이승민 등 3명이다. 내야수는 안준, 신민철, 구장익 등 3명, 외야수는 한주성, 최지원이다.
그중 김승회와 정상호, 권혁은 은퇴 의사를 밝혀와 구단은 선수 뜻을 존중키로 했다.
또한 두산은 유지훤, 최해명, 장원진, 최경환 등 4명의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