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남 해남 달마산의 암봉. 달마산(達摩山, 높이 489m)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및 북평면에 걸쳐 있는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으로,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 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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