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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업계 최초 실시간 운송정보 제공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1-24 0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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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서비스 플랫폼 'Maas' 구축

롯데케미칼 영업사원이 23일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 'MaaS'를 통해 영업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이승준 기자] 롯데케미칼은 고객 중심의 영업 서비스 제공 및 빅데이터 기반의 영업활동이 가능한 대고객 서비스 플랫폼 'MaaS(Material as a Service)'를 구축했다.


MaaS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PC와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현황, 운송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구매한 제품의 주문부터 도착까지 실시간 운송정보 확인으로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객 문의에 대한 품질 추적과 불량품 케어, 제품 검색 등 영업지원 서비스 대응이 빨라진 것도 특징이다. 


MaaS 플랫폼은 지난달부터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를 구매한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000여 개 고객사가 이용 중이다. 향후 고객, 파트너사, 영업사원 등의 피드백과 플랫폼 안정화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영업 활동으로 축적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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