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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조, 일본서 11년간 판매해온 '천지수 막걸리' 국내 론칭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12-03 2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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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주조

[우성훈 기자] 대한주조(대표 김미영.김보승)는 ‘천지수 막걸리’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론칭 기념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주조는 국내 전통주를 제조해 외국으로 수출을 하는 애국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고, 이번 국내 론칭을 하게 된 ‘천지수 막걸리’는 일본 최대 쇼핑몰 ‘락쿠텐’에서 고가에도 11년 연속 막걸리 부문 판매 1위를 이어온 프리미엄 막걸리다.


업체에 의하면, 이 ‘천지수 막걸리’는 국내 최고급 경기미 햅쌀 100%로 만든 전통주로 독보적인 밑술 배양과정과 5번 배양과정을 거치는 최고급 양조기술인 오양주 기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생 막걸리다. 목 넘김이 좋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깊은 맛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한 숙성된 최상의 막걸리가 나오는 단 하루만 판매하고 잔량을 모두 폐기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는 고객에게 동일하게 최고의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한주조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사전 예약 특정일 배송방식을 통해 유통된다.


대한주조 김지선 마케팅 이사는 "지난 11년간 해외를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천지수 막걸리를 국내에도 선보이게 된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대한민국에서 그 전통과 맛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조는 전통주 면허를 가진 양조회사로 국내 주류법상 온라인 판매가 금지돼 있는 일반주류(막걸리 포함)와는 달리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해 대한주조 홈페이지 및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을 통해 ‘천지수 막걸리’를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국내 론칭을 기념해 배송비 무료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은 750ml x 6병의 1Box 단위로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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