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남도 삼백리길 순천만 갯벌에서 자라나는 칠면초 군락지가 있는 곳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농주마을이다. 일 년에 일곱 번이나 모습이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칠면초와 갈대숲, 그리고 어류등 염생식물이 넓게 분포돼 있는 갯벌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연안습지로 생물의 다양성과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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