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태년 "8일 본회의 열어 중대재해법 처리" 요청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1-01-04 12:23:07

기사수정


[디지팀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오는 8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자고 야당에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8일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 등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올해 국회가 시작되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재해법에 대해 "각계각층의 입장이 다양하고 쟁점도 적지 않지만 두 차례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해 논의를 진척시켜왔다"면서, "여야가 합심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한다면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법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법사위원들은 논의에 속도를 내달라"면서, "야당 지도부도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중대재해법을 이번 주 처리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생활물류법에 대해선 "택배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