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순천의 장개산에 위치한 용산전망대는 습지와 철새 그리고 해질녘 노을을 보는 것이 최고의 관광 포인트이다. 용산은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특히 습지의 왕으로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순천만습지의 아름다움에 빠져 용산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다.
윤정숙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