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톰과 제리가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원한 라이벌 콤비 '톰과 제리'가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다음 달 개봉한다.
   
2021년 판 '톰과 제리'는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라이벌 톰과 제리가 뉴욕을 발칵 뒤집는 대소동을 그리고 있다. 라이브 액션과 CG 애니메이션이 섞인 이른바 하이브리드 영화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제리의 깜찍함이나, 에어팟으로 스피커를 달아 홈시어터를 만드는 모습 등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마이클 페냐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깜짝 케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