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올해 수소 경제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세계는 저탄소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면서, "한국판 뉴딜과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중심에는 수소경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소 관련 소재나 부품 등의 뒷받침을 위해 12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면서, "수소차 산업육성과 수소 시범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후속 법안으로 화물차나 상용 수소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화물차나 버스 등 상용 수소차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토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