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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지원 아나운서, 퇴사→수능 도전 "한의대 가겠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15 1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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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회사를 퇴직하고 다시 대학 입학에 도전한다.
   
15일 한 매체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해 곧 퇴사 처리가 될 예정이다. 한의대 진학을 목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해 올해로 9년 차가 된 방송인. 대일외고,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그간 KBS '뉴스9'를 비롯해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대 진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 분야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방송에서 번아웃이 된 시기를 환자로 지내다 보니까 파고 들어서 한의학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퇴사 이후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한의대 진학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는 모습과 공부 노하우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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