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이승준 기자]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28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수 189표 중 100표를 얻은 정희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제26대 회장을 지낸 주원홍 후보가 35표, 김문일 현우서비스 대표이사가 32표, 곽용운 제27대 회장이 22표를 받았다.
정희균 신임 회장은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