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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소득 최상위 1천여 명이 1조 원 걷어들여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1-01-25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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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부동산을 많이 가진 상위 1천100명이 한 해 약 1조 원의 임대소득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1천100명의 신고 소득은 1조132억 원으로, 1인당 약 9억3천만 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임대소득자 109만3천55명의 약 0.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전체 신고 금액은 20조7천2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천893만 원이었다.
   
4년 전인 2015년에 비해 전체 부동산 임대소득자 신고 인원은 12.7% 늘어났고, 신고 금액은 2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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