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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6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14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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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항호(36)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민병훈 기자] 배우 태항호(36)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태항호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태항호가 오는 10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항호의 결혼 소식은 지난 12일 MBC 김태호 PD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서 깜짝 공개됐다. 유재석, 조세호와 통화 중이던 태항호는 “제가 결혼을 할 것 같다”면서, “청담동에서 예복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 태항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구르미 그린 달빛’ ‘미씽나인’, 영화 ‘염력’ ‘결백’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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