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키움, 요키시 & 스미스 입국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2-06 10:48:54

기사수정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왼쪽)와 새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오른쪽)가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32)와 조쉬 스미스(34)가 한국에 들어왔다.

요키시와 스미스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두 선수는 3일 코로나19 검가를 받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한 후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중인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내일 외국인 투수들과 영상통화를 할 예정이다. 새로 팀에 합류한 스미스와는 낯을 좀 익혀 놓고, 요키시도 컨디션을 체크해야한다. 투수 코칭스태프와 격리기간 어떻게 준비를 행야할지 의견을 듣고 팀에 합류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요키시는 지난 시즌 27경기(159⅔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스미스는 4년간 에이스로 활약했던 브리검을 대신하는 신규 외국인투수로 올 시즌 키움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16경기(26⅓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