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리그 수익 개선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 역할 확대, 경기력 개선, 리그 신뢰도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BO는 현 사무차장 체제를 사무1차장, 사무2차장으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사무1차장은 이진형 현 사무차장이 KBOP 전무이사 겸직으로 맡는다. 이 사무1차장은 KBO리그 수익 개선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담당한다.
정금조 클린베이스볼 센터장은 사무2차장을 맡아 리그 운영 및 제도 개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