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MBC스포츠플러스가 스포츠 채널 중 유일하게 2021시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의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KBO 리그 구단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연습경기를 통해 2021시즌을 준비하는 KBO리그 구단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습경기에는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진이 총출동한다. 허구연, 양준혁, 이상훈, 심재학, 박재홍, 심수창 해설위원이 심도 깊은 연습경기 중계와 함께 2021시즌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도 살펴볼 예정이다.

연습 경기와 함께 2021시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각 구단들의 스프링캠프의 모습도 방송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에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엠스플 인 캠프'는 연습 경기가 끝난 뒤에 방송될 계획이다.

'엠스플 인 캠프'는 10개 구단을 심층 취재해 각 구단별로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이다. 3월1일 롯데 편을 시작으로 모든 구단의 스프링캠프 소식을 차례로 알아보고 전력을 분석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한 야구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20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까지 MBC스포츠플러스는 풍성한 스프링캠프 소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