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진성중, 창단 첫 전국대회 본선 진출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4-11 23:22:09

기사수정
경북 청송군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 야구부가 창단 첫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사진제공/청송 진성중학교 

[이진욱 기자] 경북 청송군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 야구부가 창단 첫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2017년 11월 창단한 진성중학교 야구부는 이달 9일부터 포항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 경북지역 예선전서 2승을 거두면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진성중은 9일 구미 도개중을 9-8로 꺾고 야구부 창단 후 공식 경기 첫승을 신고한 데 이어 11일 안동 일직중을 7-4로 꺾고 결승전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전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영욱 감독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