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이스트 아론, 불안증세로 활동 빨간불..."유동적 참여"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4-12 15:05:13

기사수정

[이진욱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이 심리적 불안증세로 정규 2집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뉴이스트 공식 SNS 등을 통해 "아론은 지난 1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면서,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논의 하에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다방면으로 컴백 준비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지만 아론의 뉴이스트 정규 2집 활동에는 차질이 생길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정규 2집 앨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상황이나, 당사는 모든 스케줄과 무대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것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컨디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론의 정규 2집 앨범 활동 참여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레디스 측은 이어 "아론이 팬 여러분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