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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기생충’으로 주가 상승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23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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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주가가 급상승 하고 있다.


[민병훈 기자]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주가가 급상승 하고 있다. 


‘기생충’을 통해 연기력과 개성을 200% 발산하고, 800만 흥행으로 대중적인 매력까지 입증한 최우식을 향한 영화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작도 정해졌다.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 ‘멍뭉이’다. ‘멍뭉이’는 귀엽고 애교 넘치는 강아지 같은 매력이 있는 두 남자가 강아지와 소동을 벌이는 내용으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도 출연 제안을 받았다. ‘경관의 피’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한국 정서로 각색해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속사 측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우식은 독립 영화 ‘거인’(2014)의 타이틀롤을 맡으면서 주목 받았다. 이후 ‘부산행’ ‘옥자’ ‘마녀’ 등 상업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충무로 감독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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