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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 & 황동철길 이야기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5-09 12:42:18
  • 수정 2021-05-09 1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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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광준 기자

[박광준 기자] 대한민국 근현대 산업부흥의 기반이었던 오류선이 ‘황동철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오류역에서 부천 옥길동을 잇는 4.5km의 오류동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료회사인 경기화학공엽 회사가 부천시 옥길동에 공장을 지으면서 원료와 생산품을 운송키 위해 1957년 착공, 1959년에 준공한 단선철도다. 


사진/박광준 기자

오류동선은 삼천리연탄, 대원강업, 일신제강(동부제강) 등의 화물수송을 담당했고 전성기에는 하루에 여섯 번씩 화물열차가 운송되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이다. 현재는 경기화학공업의 폐쇄로 화물열차 운행은 중단됐고, 군수품을 수송하는 철도로 이용되고 있다. 


오늘날 항동철길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장소, 사진작가들의 출사지, 연인들의 데이터 장소로 회자되면서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박광준 기자

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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