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 북천역(폐역)에는 봄에는 관상용 꽃양귀비와, 가을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돼,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고 생활 거리두기를 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은 예전보다는 덜하다. 새마을호의 퇴장과 함께 폐역사가 되었고 폐역사를 다시 관광자원화 해서, 레일바이크를 설치하여 향수를 달랠 수 있는 북천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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