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는, 전남 영광군 향화도와 전남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해상 교량이다. 전남 서남권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에게도 반가운 서해의 일몰을 담을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함평항에서 칠산대교의 교각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면서, 순간 순간마다 그 아름다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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