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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연이은 부상 악재...'복귀전' 르위키 1이닝 만에 강판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5-30 00:44:02
  • 수정 2021-05-30 03: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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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 또 악재가 생겼다.

SSG 외국인 투수 아티 르위키가 부상 복귀전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했다.

르위키는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2회 말 투구를 앞두고 몸을 풀다가 고개를 저은 뒤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SSG 관계자는 "르위키는 투구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면서, "다음 주 월요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는 전날 한화전에서도 에이스 박종훈이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해 이틀 동안 선발 투수 두 명이 부상을 겪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박종훈도 31일 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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