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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06-15 0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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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의 중연지/사진-박광준 기자[박광준 기자] 종묘는 유학을 통치기반으로 건국한 조선왕조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하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을 종묘라 했으나, 현재는 정전과 양녕전을 모두 합쳐 종묘라 부른다. 


정전과 양녕전은 장식과 기교를 절제해 단조로워 보이지만, 이는 왕실의 제사를 모시는 공간이기에 존엄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위한 의도적인 장치이다. 


종묘는 건물과 함께 제례 및 제례악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어한 이유로 종묘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2001년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사진-박광준 기자

사진/박광준 기자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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