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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16일 LG전 배우 한소은 시구 초청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6-16 1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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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6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배우 한소은 씨를 초청했다./사진=키움 히어로즈

[이진욱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를 확정했다. 이날 고척돔을 찾아 시구를 맡는 주인공은 배우 한소은 씨다.

히어로즈 구단은 "한 씨가 16일 홈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왔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며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양자물리학',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JTBC 드라마 '18어게인' 등이 꼽힌다.

한 씨는 시구를 앞두고 "히어로즈 홈 경기에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가을야구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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