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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문승원.박종훈, 수술 후 회복 중..."걱정하지 마세요"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6-16 2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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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은 문승원 선수/사진=SSG 랜더스 구단 제공

[이진욱 기자] 미국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SSG 랜더스 토종 원투 펀치 문승원과 박종훈이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은 16일 수술 후 회복 중인 두 선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SSG는 "두 선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뒤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며 "회복 과정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잠수함 선발' 박종훈은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켈란 조브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았고, 문승원도 이날 같은 곳에서 같은 수술을 했다.

재활 기간은 1년이고 두 선수 모두 내년 6월경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문승원은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한 뒤 최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미국에서 정밀검사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종훈은 올해 9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82로 활약하다가 지난달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뒤 강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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