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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앞 바다가 은밀하게 숨겨 놓은 곳, 경남 사천 대방진굴항
  • 윤정숙
  • 등록 2021-06-24 1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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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경남 사천의 대방진굴항이란 명칭은 임진왜란 때 대방진이라는 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순신 장군이 수군기지로 이용하며 거북선을 숨겼다고 한다. 사천 바다가 은밀하게 숨겨 놓은 곳으로 섬으로 갇힌 사천 바다에서도 속살 깊은 곳이다. 이백 년이 넘은 팽나무가 보초를 서고 있으며, 밖에 있는 바다가 사납게 요동을 쳐도, 이곳 물결은 연못처럼 잔잔하다. 사천의 실안낙조와 케이블카 등을 구경하고 나서, 이곳도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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