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 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 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 (명승 제 15호)은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로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 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다./사진=윤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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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과 바다 색이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