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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첫 아시아 히어로 '샹치', 오는 9월 개봉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6-28 1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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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새로운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담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25일 월트디즈니코리아 컴퍼니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개봉 확정과 함께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초인적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 마블의 첫 아시아 히어로로 알려지면서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메인 예고편은 가문의 과거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고 자신의 운명을 향해 나아가는 깊고 강력한 서사를 지닌 주인공 샹치의 아우라와 이야기가 담겼다.

어린 시절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단련된 극강의 전투 능력과 완전무장한 적들과 맨몸으로 대적하며 펼쳐내는 화려한 마샬아츠 퍼포먼스가 단번에 시선을 장악하면서 고퀄리티 액션 시퀀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 마치 주변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듯한 한계를 알 수 없는 초월적인 힘까지 엿보이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을 지닌 슈퍼 히어로의 등장을 예고했다.

마블 유니버스 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올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텐 링즈의 수장인 아버지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샹치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이들이 그려낼 예측 불가한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는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샬아츠라는 차원이 다른 초인적 액션 스타일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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