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국내 최대의 주류 박람회인 ‘서울국제주류박람회(Seoul Int’l Wines & Spirits Expo 2021)’가 2021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B홀 전관에서 개최했다.
일년에 단 한 번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 유일 종합 주류 전문 박람회로 와인, 스피릿츠, 맥주, 전통주, 백주, 위스키 등 국내외 7,000여 종 이상의 각종 주류를 비롯한 관련식품, 부대용품, 설비, 운송, 포장, 관련 장비 등 전 주류 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매년 약 35,000명이 넘는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이 참관하는 박람회다.
2021년 행사에도 각 주종 별 이벤트 및 부대행사를 열고 있으며, 업계의 의견에 중점을 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에 발 맞춰서 시음장소들이 지정, 시음을 통해 코로나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전국의 유명 주류회사와 해외에서도 참가고, 많은 주류애호가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올해는 주류 뿐만 아니라, 숙취음료 제작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관련시장이 많이 성장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은 과음이 되지 않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즐기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