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이보영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전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보영은 이달부터 제이와이드컴퍼니와 함께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보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어 "장르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녀가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면서, "또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배우 이보영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좋은 작품들을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보영은 드라마 '서동요' '부자의 탄생' '아테나: 전쟁의 여신' '적도의 남자' '냬 딸 서영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14일' '귓속말' '마더',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하서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들을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지성과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보영은 결혼 2년만인 지난 2015년 첫째 딸 지유 양을 출산했고, 올해 2월 둘째 우성 군을 낳았다. 이보영은 둘째 출산과 육아로 작품 활동은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