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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 이승준
  • 등록 2019-07-03 23: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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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이승준 기자]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이 개봉 6주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2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이야기를 그린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예매율 78.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예매율 8.4%로 2위를 차지했고,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5.4%로 3위에 올랐다. 960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2.2%로 4위를 차지했고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은 예매율 2.1%로 5위에 올랐다. 컨저링 유니버스 호러 시리즈 '애나벨 집으로'는 예매율 0.6%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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