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기자] kt위즈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32)이 LG트윈스의 기를 꺾는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호잉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전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kt는 2회초 2사 후 박경수가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타석에는 호잉이 들어섰다. 호잉은 LG 선발 손주영을 상대해 볼카운트 2-1에서 약간 높게 들어온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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