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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 담비, ‘디지털 담보대출 활성화’ 업무협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9-10 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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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본부장,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 [이승준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베스트핀㈜ (대표 주은영)은 지속가능한 협업 제휴 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디지털 담보대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트핀㈜이 10월 출시 예정인 부동산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소비자가 입력한 부동산에 대한 기초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주택관련대출 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비 플랫폼과 온라인 광고계약을 맺은 DGB대구은행은 주택관련 디지털 담보대출을 담비에서 오는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앱 IM뱅크와 담비를 연결,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만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협업으로 한계 없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고객층 다변화를 위해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특화된 비대면 전용 대출 라인업으로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본부장은 “편리한 대출 상품 안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 담비와의 협업으로 DGB대구은행의 디지털 담보대출을 전국 고객에게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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