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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프랑코에 3점포 ‘전구단 상대 홈런’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9-27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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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키움 박동원이 롯데 선발 프랑코를 상대로 시즌 22호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진욱 기자] 키움 히어로즈 거포 포수 박동원(31)이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했다. 마지막 퍼즐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상대로 아치를 그려냈다.


박동원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롯데전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동원은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와 상대해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한복판에 몰린 152km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으로 넘겨버렸다.


5-0으로 달아나는 3점포이자, 박동원의 올 시즌 22번째 홈런이었다. 또 이 홈런으로 전구단 홈런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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