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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전속계약 해지...아버지 장제원은 尹 캠프 사퇴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09-30 0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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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기자] 최근 무면허 음주운전과 경찰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노엘, 장용준 씨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장용준 씨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용준 씨는 지난 4월 새 소속사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각종 논란으로 온전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


최근에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고, 이후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거부하면서 경찰관을 밀쳐 논란이 됐다. 


2019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논란은 거셌다.


이번 일로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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