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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 체육 꿈나무를 위한 2019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 실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7-06 16: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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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제공 

[이승준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는 선수들이 가져야할 덕목과 소양을 배우고 다양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키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체육회의 학생선수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및 지도자 약 4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9 학생선수 진로아카데미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돼 체육계 성폭력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PD, 전력분석가, 스포츠심리상담사와 함께 하는 직업군 탐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사격), 장재근 감독(육상), 조호성 감독(사이클) 등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감독을 초청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멘토링 강의가 진행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진로아카데미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시체육회는 미래의 체육계를 이끌어갈 학생선수들을 위해 학업과 운동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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