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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정해영.윤중현도 9월 KIA MVP
  • 이진욱 기자
  • 등록 2021-10-08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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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이 7일 광주 LG전에 앞서 9월 MVP 시상식에 참가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이진욱 기자] KIA가 9월 MVP로 최원준, 정해영, 윤중현을 선정했다.


KIA는 7일 광주 LG전에 앞서 구단 스폰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외야수 최원준이 KIA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MVP에 선정됐다. 최원준은 9월 전 경기(28경기)에 리드오프로 출전해 117타수 35안타(2홈런) 12타점 14득점 6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최원준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KIA는 최형우가 8월 MVP 시상금을 포함해 꾸준히 자신이 받은 상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최원준도 최형우의 선행에 동참했다.


마무리투수 정해영은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9월 MVP가 됐다. 정해영은 9월 중 10경기에 마무리투수로 등판해 9.2이닝 동안 탈삼진 7개를 솎아내면서 평균자책점 1.86으로 5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실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투수 윤중현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윤중현은 지난 9월 7경기에 선발투수 및 중간계투로 등판해 30.1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솎아내면서 평균자책점 2.67로 3승(3패)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박병익 부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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