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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전나무숲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0-22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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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교와 오대천 [박광준 기자] 천 년의 숲으로 불리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 전나무숲은 광릉 국립수목원의 전나무숲,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의 전나무숲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꼽힌다. 






오대산의 오대(五臺)는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홍천군 3개의 시.군에 걸쳐 있다. 오대산은 우리나라 22개의 국립공원 중 11번째로 1975년 2월 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됐다. 오대산은 자장율사가 공부하던 중국의 오대산과 비슷하다 하여 오대산이라 이름 붙였다. 또한 오대산은 호령봉, 비로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5개이 봉우리가 있다고 해 오대산이라고도 불리고, 동서남북 중 5개의 암자가 있다하여 오대산이라고도 불린다.





쓰러진 전나무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늘 푸른 바능잎나무로 높게 자라는 큰 키 나무이다. 추위에 강해 추운 곳에서 잘 자라는 고산성 교목이다. 상처가 나면 젓(우유)이 나온다고 해 '젖나무'로 불리다가 전나무로 됐다. 이 전나무는 2006년 10월 23일 밤, 쓰러지기 전 까지 전나무숲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약 600년)의 전나무였다. 


할아버지 전나무 




천년의 목(木)소리/사람들은 얼마나 자연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가? 내가 보짇ㅗ 듣지도 못한 천년의 목(木)소리를 그려본다. (작가명 마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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