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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서울대 스타트업과 AI 기반 주가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 개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04 2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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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푸시

[이승준 기자] 미디어 핀테크 기업 (주)푸시가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딥트레이드(DeepTrade)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주가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푸시는 지난 2일 딥트레이드와 '푸시블랙 알고리즘'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딥트레이드의 소프트웨어를 공급받아 AI 기반 주가 예측 서비스인 '푸시블랙 알고리즘'을 11월 내 선보일 예정이다.


딥트레이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가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올해 3월에는 서울대학교 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푸시와 강유 교수의 인연은 2020년 시작됐다. 지난해 8월 푸시는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푸시가 보유한 '가짜뉴스 판독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한 기술 자문을 체결했다. 당시 프로젝트 담당이 강유 교수였다. 


푸시의 가짜뉴스 판독 알고리즘은 AI 기반으로 문서 간 유사도를 파악해 관련 뉴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현재 푸시 R&D센터가 뉴스 진위여부 판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푸시는 2018년 설립 이후 개인투자자들에게 뉴스 정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관련주와 주가 동향 등을 정리한 주식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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