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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장 11회 송광민 끝내기 SK 제압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7-10 1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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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연장 11회 송광민의 끝내기에 힘입어 선두 SK를 꺾었다.


[이진욱 기자] 한화가 연장 11회 송광민의 끝내기에 힘입어 선두 SK를 꺾었다. 


송광민은 9일 대전 SK전에 3루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0-0으로 맞서던 연장 11회 1사 2루에서 SK 김주한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면서 1-0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끝내기 안타는 개인 5호, 시즌 34호, 통산 1119호다. 정은원은 5타수 2안타, 제라드 호잉은 4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한화 선발투수 채드 벨은 8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박상원(1이닝)과 정우람(1.2이닝)이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마지막 투수가 된 안영명이 0.1이닝을 잘 막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행운의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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