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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진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1-11-15 18: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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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천안시청에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박광준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천안시청에서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의하면 아동학대 사례 수가 2016년 18,700건에서 지난해 30,905건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된 우리나라 피해아동 발견율은 4.02‰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절반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를 근절키 위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리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할 것을 약속하는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아동학대 현황과 통계 및 유형 과 특징,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기로 서약 및 다짐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윤여복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통해 발견되지 못한 학대받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발견 즉시 신고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중의 신고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은‘지금 당신이 있는 그 곳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온라인 페이지(http://watchers.gni.kr/)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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