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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임종훈 남자 복식 사상 첫 은메달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1-30 2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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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세계 탁구 선수권에서 한국 남자 복식 사상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던 장우진.임종훈 조가 스웨덴 팀에 아쉽게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게임 5 대 5 동점에서 장우진과 임종훈이 스웨덴조와 드라이브 맞대결을 펼쳤다.


힘에 힘으로 맞서 12번의 랠리를 펼쳤는데 여기서 점수를 잃은 뒤 내리 4점을 허용해 첫 게임을 뺏겼다.


우리 팀은 게임 스코어 2대 0으로 끌려가다가 한 게임을 만회했지만, 4번째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내주고 3 대 1로 졌다.


현정화 이후 28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국 남자 복식 사상 최초의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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