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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쇼에 전시중인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2-05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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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가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되어 있다. /이승준[이승준 기자] 지난달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제네시스 엑스 전시는 로드쇼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볼 수도 있다.


제네시스 엑스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다. 제네시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도 적용, 향후 출시될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고객들에게 미래 디자인과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회전하는 모습을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스탠드 형식으로 구현한 크리스탈 스피어는 차량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와 같이 무드등이 점등된 크리스탈 오브제(objet)로 대기하다가 퍼포먼스 시작에 맞춰 구 모형이 회전하며 변속 조작계가 나타난다.


강렬한 전면부 그릴의 제네시스 엑스는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가로 제작됐다. /이승준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스피어를 퍼포먼스의 일부로 구성하며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강조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공개에 좀 더 구체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엑스를 좀 더 구체화할 수 있다면 브랜드를 네이밍으로 전기차 레이싱카인 제네시스 엑스 GT도 구상할 수 있다.


2014년도에 제네시스 쿠페를 이어서 국내에서 새로운 차량수요와 레이싱 경기에서 볼 수도 있다.


전기용 레이싱카인 제네시스 엑스 후속차량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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