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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이달 3회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1-12-06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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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12월에도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과 25일은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고, 26일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 통과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운항한다.


12월 무착륙 비행은 연말을 맞아 탑승객 대상 기념품 등이 더욱 풍성해졌다.


김포~김포 무착륙 비행에서는 탑승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화장품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되고, 기내에서는 가가와현, 돗토리현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운항 재개 후 사용할 수 있는 현지 숙박권과 특산물 세트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26일의 인천~인천 무착륙 비행에서도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화장품 키트가 선착순으로 배부되고,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을 통해 에어서울 민트몰에서 판매되는 굿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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