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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60승 선착,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 78.6%
  • 이진욱 기자
  • 등록 2019-07-13 14: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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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10개 구단 체제로 전환된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열리기 전에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

SK 박종훈/SK 제공

[이진욱 기자] SK가 10개 구단 체제로 전환된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올스타전이 열리기 전에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 


SK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박종훈과 정의윤, 한동민의 대포를 앞세워 5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시즌 90경기 만에 60승(1무29패) 고지에 오르면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역대 KBO 리그 시즌에서 60승에 선착한 구단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확률은 78.6%로 높았다.


예년보다 개막 시기가 빨랐고 올스타전 개최 시기가 늦춰지면서 SK는 10개 구단 체제에서 처음으로 전반기가 끝나기 전에 60승을 달성한 구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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