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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나무와 그네가 있는 전남 득량만 겨울 바다여행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1-12-10 22:58:59
  • 수정 2021-12-11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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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전라남도 고흥반도 북서쪽에 있는 만으로, 만의 입구는 보성만과 연결된다. 주변 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펼쳐지며 득량만방조제를 쌓아 그 일대에는 간척평야가 조성되었다. 양식업이 활발하며 용당해안은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예로부터 낚시터로 유명하다. 특히 득량만 바다낚시공원은 수심이 깊은 바다 속에 인공어초를 설치해 감성돔, 숭어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해 낚시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다이야기라는 팬션에는 바다에 나무를 심고 그네를 설치해서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득량만 바다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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