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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2회 연속 CP 등급 ‘A’ 획득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2-13 1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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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주최로 열린 2021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공사를 대표해 CP ‘A’ 등급 평가증을 수여받은 후 공정거래위원회 김재신 부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 인천국제공항공사 류해덕 법무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이승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주최로 열린 2021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포럼에서 공공기관 중 최초로 2회 연속 CP등급인 A를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를 위해 기업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처음 도입했다.


국내 전체 349개 공공기관 중 현재 CP를 도입한 기관은 약 8%인 28개 기관에 불과하고, 등급평가를 신청해 A등급을 2회 연속 획득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3년 공기업 최초로 CP를 도입했고, △공정거래 관련 규정 제.개정 △계약체결 관련 사전.사후 모니터링 △공정거래 관련 임직원 교육 등 효과적인 CP 운영을 바탕으로 공정거래에 앞장서는 선도적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 2019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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